전역 이후 첫방송 '놀러와' 동반출연

여성 그룹 원더걸스가 선배 가수 김종국의 부름을 받았다.

원더걸스는 오는 15일 진행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연출 신정수)에 김종국과 함께 출연해 돈독한 선후배간의 정을 나눈다.

원더걸스는 5월 전역 이후 처음으로 방송 출연하는 김종국의 도우미로 나서게 됐다. 원더걸스는 김종국과 함께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대결도 펼칠 예정이다.

의 한 관계자는 "김종국은 10월말께 5집 앨범을 낼 예정으로 원더걸스와 활동 일정도 비슷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그 전에 예능 프로그램으로 먼저 만나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근 가수 겸 배우 비 등 컴백 연예인들이 예능 프로그램의 러브콜에 응하고 있는 상황이라 김종국도 에 먼저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인사할 예정이다.

김종국은 원더걸스와 한 자리에 출연함으로써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전 시청자들의 관심도 유발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원더걸스와 김종국간의 만남은 오는 11월초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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