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정아(38)가 '아들이 있다'는 루머를 해명했다.

양정아는 12일 방송된 SBS '골드미스가 간다'에 출연해 "최근 내가 사는 아파트 단지에 '양정아가 아들이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아들로 소문난 아이는 사실은 조카"라면서 "먼저 결혼한 친동생의 아들을 내가 키우다시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정아는 드라마에서 엄마 역할을 자주 맡았고, 조카와 함께 목욕탕도 자주 가다보니 소문이 와전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골드미스가 간다'는 양정아 외에도 송은이 예지원 진재영 장윤정 신봉선이 출연하는 버라이어티 코너로, 미혼인 여성스타들의 1박2일 동거 스토리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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