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숨진 채 발견된 톱 탤런트 최진실(40.여)씨의 빈소가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다.

경찰 관계자는 "당초 최씨의 자택과 가까운 강남성모병원으로 시신을 옮기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유족들이 삼성서울병원에 빈소를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혀 왔다"며 이렇게 밝혔다.

최씨가 숨진 채 발견된 서울 잠원동 지오빌라 6층 자택에서는 오전 11시15분 현재 경찰관들과 검사, 검찰 수사관 등이 검시와 현장감식 작업을 벌이고 있어 아직 시신이 옮겨지지는 않은 상태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