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안타까운 퇴사' 설문

네티즌은 박지윤 전(前) KBS 아나운서의 퇴사를 가장 아까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터넷사이트 벅스는 지난 12일부터 2주간 '퇴사해서 가장 아쉬운 여자 아나운서'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5,700여 명의 설문 참가자 중 1,689명(29.6%)이 박지윤 아나운서의 퇴사가 가장 안타깝다고 꼽았다.

가장 최근 퇴사한 최송현 전(前) MBC 아나운서는 1,234명(21.6%)의 지지를 얻어 그 뒤를 이었다.

결혼과 함께 회사를 떠난 노현정 전(前) KBS 아나운서와 강수정 전(前) KBS 아나운서는 각각 1,147표(20.1%)와 821표(14.4%)를 얻어 3위와 4위에 올랐다.

네티즌은 "아나운서의 모습으로 노현정을 보고 싶다" "노현정 아나운서가 나올 때 예능 프로그램이 재밌었다"며 특히 노현정 아나운서의 퇴사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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