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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콤 대가' 거침없이 드라마 외도
'…하이킥' 김병욱 PD 미니시리즈 준비

스포츠한국 안진용기자 realyong@sportshankook.co.kr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의 김병욱 PD가 드라마로 돌아온다.

김병욱 PD는 현재 16부작 미니시리즈 <우리집은 그렇게 자빠졌다>(극본 이영철ㆍ연출 김병욱ㆍ가제)을 준비 중이다. 내년 초 MBC 편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병욱 PD는 그 동안 '시트콤의 대가'로 불려왔다. 지난 1998년 SBS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를 시작으로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똑바로 살아라> 등을 연출해 큰 인기를 모았다. 때문에 드라마 제작은 다소 의외로 비쳐진다.

한 제작 관계자는 "드라마 역시 TV 프로그램이라는 범주로 보면 큰 차이가 없다. 김병욱 PD의 웃음과 재치가 묻어나는 작품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병욱 PD의 드라마 제작 선회는 MBC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소울메이트>로 유명한 노도철 PD가 드라마국으로 소속을 바꿔 MBC 새 주말특별기획 <종합병원2>(극본 최완규)를 연출하는 것과 비견된다.

한 방송 관계자는 "시트콤이라는 장르의 인기가 예전같지 못하다는 방증이다. 김병욱 PD의 경우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시트콤의 모든 것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드라마를 통해 새로운 시도를 해 보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말했다.

<우리집은 그렇게 자빠졌다>는 택시를 운전하며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남자 주인공과 하루 아침에 주저앉은 졸부집 딸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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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08/09/26 07:06:21   수정시간 : 2013/04/25 12: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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