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 중인 배우 공유가 연예사병으로 임무를 시작했다.

공유는 17일 노유민 김재덕과 함께 서울 용산 국방부 근무지원단 홍보지원대에 배속됐다.

홍보지원대 관계자는 "각기 다른 부대에 있던 이들이 함께 홍보지원대로 근무지를 옮겼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군의 홍보활동 전면에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들은 7월 홍보지원대원 선발공고에 지원해 서류전형과 실기테스트 등을 거쳐 총 58명 중 최종 선발됐다. 앞으로 국군방송 TV와 라디오 등에 출연해 군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 외에 국방부 근무지원단 홍보지원대에는 이켠 여현수 서재경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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