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타짜' 나이트클럽 촬영… 화려한 춤솜씨… 뜨거운 박수

배우 한예슬이 섹시 웨이브로 '댄스 본능'을 과시했다.

한예슬은 SBS 새 월화 미니시리즈 (극본 설준석ㆍ연출 강신효)에서 관능적인 섹시 웨이브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장면은 가 방송되기 이전부터 인터넷 상에서 화제를 모으며 각종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올랐다.

의 제작 관계자는 "이 촬영 장면을 위해 한예슬은 따로 춤 연습을 하는 등 남다른 공을 들였다. 처음에는 어색해 하던 한예슬은 촬영이 시작되자 이내 음악과 춤에 몰입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현장에 있던 모습 출연자와 스태프가 숨을 멈출 정도로 매력적이었다"고 밝혔다.

한예슬은 이날 촬영에서 시원한 민소매 티셔츠에 분홍색 미니스커트를 입고 등장했다. 극중 고등학생 신분이라 화장기가 없는 순수한 모습이었지만, 섹시한 몸매에서 뿜어져 나오는 매끄러운 웨이브 솜씨는 단박에 모든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한예슬은 나이트 클럽 촬영을 마친 후 전 스태프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 관계자는 "한예슬은 촬영을 마친 후 무척 쑥스러워 하며 '이 장면이 많이 노출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예슬은 극중 순순한 여학생에서 팜므파탈로 변하게 된다. 이 댄스 장면이 이후 한예슬의 변신 과정의 복선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는 1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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