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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랑 송일국 "사생활 관련 질문은 받지 않습니다"
결혼 후 첫 공식석상서 사생활 관련 질문 묵묵부답

[기사제휴-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조은별 기자 mulgae@cbs.co.kr
최근 월간지 여기자와의 법정공방으로 구설수에 오른 탤런트 송일국이 결혼 후 첫 공식석상에서 사생활과 관련된 질문은 받지 않겠다고 질문해 눈길을 끌었다.

송일국은 오는 9월 10일 방송되는 KBS 2TV 대하사극 '바람의 나라'(극본 정진옥 박진우·연출 강일수 지병현)로 1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드라마 '바람의 나라'는 김진작가의 베스트셀러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비 200억 원이 투입된 대작. 여기에 과거 '주몽' 역을 연기했던 송일국이 주몽의 손자 '무휼' 역을 연기해 기대감을 모았다.

4일 서울 용산 CGV에서 진행된 제작발표회는 송일국이 결혼 후 처음으로 갖는 기자간담회였다. 게다가 여기자와의 법적공방 등 팬들이 궁금해하는 진실을 공식적으로 들을 수 있는 자리.

하지만 송일국은 신혼생활에 관한 질문이 나오자 매니저를 통해 "드라마와 관련된 질문만 해달라"고 요청했다.

일부기자들이 끈질기게 유도심문을 하자 그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무성의한 모습을 보였다.

송일국은 "첫 기자간담회라 긴장되서 그렇다. MBC 공채 탤런트 시험을 볼 때처럼 머리 속이 하얗다"라며 양해를 구했지만 한 기자가 신혼생활에 대해 묻자 아예 입을 굳게 다물었다.

송일국의 이같은 태도에 현장에 모인 연예관계자들의 의견은 둘로 나뉘었다. 일부 관계자들은 "드라마 제작발표회인 만큼 작품과 관련된 질문을 하는게 정석 아니겠느냐"고 옹호했지만 또다른 관계자들은 "그래도 톱스타인 만큼 공개석상에서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게 도리 아니겠느냐"고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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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08/09/05 16:34:26   수정시간 : 2013/04/25 12: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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