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세제 광고 등 종횡무진… 모델료도 인상 '파워 입증'

배우 김정은이 '25억원 CF퀸'으로 급부상했다.

김정은이 최근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세제전문업체 피존, 여성의류 지센, 여성용품 나트라케어 등과 재계약을 맺었다. 피존과 나트라케어는 각각 1년 전속, 지센은 2년 전속모델로 계약을 연장했다. 이들 업체들은 김정은의 광고 효과에 만족하며 모델료를 인상하기도 했다.

여기에 한경희생활과학이 새로 선보인 음식물처리기 애플의 모델로 나서는 등 김정은은 최근 25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CF퀸'의 자리에 올랐다.

김정은은 1999년부터 BC카드, 맥심, 농협, 청정원, 산사춘, 브라운스톤, KT, 018 등 각종 광고 모델로 사랑 받아 왔다.

김정은은 올해 영화 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데다 SBS 으로 심야 음악 프로그램 MC로 활약하며 CF업계에서도 또 다시 관심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