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정원이 첫 사극에서 단아한 매력을 공개했다.

최정원은 9월10일 첫 방송되는 KBS 2TV 특별기획 (극본 정진옥 박진우ㆍ연출 강일수)에서 '무휼' 송일국의 여인 '연'으로 등장한다. 최정원은 최근 극중 연의 단아한 매력을 발산하는 프로필 컷을 공개했다.

최정원은 를 통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한다. 최정원을 첫 사극인 만큼 부여공주의 우아함을 표현하기 위해 겹겹이 껴입은 의상을 입은 채로 1시간 30분 동안 산에 오르는 등 이색적인 트레이닝에 나섰다.

최정원은 "처음 연의 캐릭터를 잡아가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기존의 '미칠이' 이미지와 또 다른 모습을 보여야 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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