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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여자' 고주원 박솔미 "헉! 아랍어"
선박용어·외국어 '열공'

스포츠한국 이현아기자 lalala@sportshankook.co.kr
'연기가 아니라 열공!'

배우 고주원과 박솔미 박정철 등이 '열공 모드'에 빠져있다. 이들은 MBC 주말드라마 <내 여자>(극본 최성실ㆍ연출 이관희)에 출연하며 전문용어와 외국어 회화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드라마 <내여자>는 선박업계를 배경으로 한 두 남자의 야망과 한 여자를 두고 벌이는 사랑 등을 그리고 있다. 때문에 유난히 선박과 관련한 전문용어와 외국어가 매회 자주 등장한다.

고주원은 선박 설계사로 등장하는 터라 전문용어를 일상 생활에 쓰는 말처럼 익숙하게 표현하기 위해 따로 시간을 내 공부하고 있다. 드라마에 나오지 않는 선박 용어들도 인터넷으로 검색해 충분한 기초지식을 쌓았을 정도다.

박솔미는 대사만큼 외국어 공부에 열심이다. 극중 영어와 일어, 아랍어에 능통하다는 설정인 탓에 드라마 촬영 전 수십 차례 반복하며 외우고 있다. 아랍어의 경우 거의 들어본 적이 없어 발음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이에 박솔미는 회화 테이프를 촬영장에서 끼고 살고 있을 정도로 노력하고 있다. 박정철 역시 해외 유학파 출신으로 나오는 터라 외국인과 대화를 자연스럽게 표현하려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교포 출신인 최여진을 제외하고 고주원 박솔미 박정철이 외국어 대사를 수험생의 공부처럼 하고 있다. 세 사람은 경쟁이라도 하듯 영어 대사 등의 발음에 굉장히 신경쓸 정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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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08/08/25 08:00:26   수정시간 : 2013/04/25 12: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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