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1년여만에 아픔

연예계 공식 커플 소유진과 라이머가 결별했다.

소유진과 라이머는 지난 7월 헤어지며 연인에서 평범한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결정했다. 라이머의 측근은 "성격 차이로 헤어진 걸로 알고 있다. 게다가 주변에서 두 사람의 열애에만 초점을 맞추고 바라보는 통에 두 사람이 큰 부담감을 느낀 것도 이유가 됐다"고 밝혔다.

소유진과 라이머는 지난해 소유진이 진행하던 SBS 파워 FM(107.7MHz) 라디오 에 라이머가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사람은 열애설이 불거지자 이내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당당한 모습으로 만남을 가져 시선을 모았다. 하지만 결국 1년 여의 열애 끝에 헤어지게 됐다.

소유진은 현재 쇼핑몰 운영과 영화 촬영 등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라이머는 현재 신인가수의 프로듀싱을 맡아 녹음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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