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나라' 중국 촬영에도 한식으로 고된 일정 극복

'촬영일정도 식후경~'

배우 송일국이 40여일 이상 중국 촬영에도 한식(韓食)으로 버티고 있다.

송일국은 지난 6월말께 중국으로 떠나 쓰촨성 일대의 사막지역에서 9월 첫방송 되는 KBS 2TV (극본 정진옥, 박진우ㆍ연출 강일수) 촬영을 하고 있다. 송일국 등 주연 배우들은 물론이고 제작진은 전담 요리사로 고된 일정을 극복해가고 있는 중이다.

제작진은 중국으로 촬영을 떠나면서 조선족 요리사를 급히 수배했다. 바로 KBS 2TV 을 촬영 할 때 입에 맞지 않는 음식 탓에 고생을 했던 기억 때문이다.

는 의 제작진이 다시 모였기 때문에 이런 고충을 미리 감지했다. 중국 촬영 일정 중 가장 먼저 염두에 둔 것이 바로 먹거리에 대한 고민이었다. 그러다 전담 요리사까지 대동하게 된 셈이다.

의 한 관계자는 "중국 현지에 도착해 한국 음식을 할 줄 아는 조선족 요리사를 섭외했다. 현재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그나마 먹거리가 해결돼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는 중국에서 대규모 전쟁신으로 막바지 촬영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들은 31일 귀국해 국내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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