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설운도(50)가 '잘 생긴' 아들을 낳는 비법을 공개해 화제다.

설운도는 지난 26일 밤 방송된 KBS 2TV '샴페인 토크'에 출연해 "얼짱 2세를 낳으려면 새벽에 작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설운도의 아들 이승현(18) 군은 현재 'U'라는 예명으로 가수 데뷔를 준비 중이며, 지난해 7월 MBC '몰래카메라-설운도 편'에 출연해 잘생긴 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설운도는 '아버지를 하나도 닮지 않은 아들을 어떻게 낳느냐'고 묻는 출연진들의 질문에 "우선 공장이 좋아야 한다"며 입을 연 뒤 "기가 충만한 새벽녘에 작업을 하면 잘 생긴 2세를 얻을 수 있다. 단 새벽닭이 울기 전에 작업을 끝내야 한다"고 입담을 과시했다.

설운도는 이밖에 "아내는 결혼 뒤 첫 아이를 낳을 때까지 내가 대머리인줄 몰랐다"고 고백해 출연진들을 아연실색케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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