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이후 13kg 감량하고 '워킹맘' 제작발표회 참석

배우 염정아가 출산한 후 몸무게 13kg를 감량하고 '아이 엄마'로 컴백했다.

염정아는 23일 오후 서울 목동 SBS 본사에서 열린 새 수목 미니시리즈 (극본 김현희ㆍ연출 오종록)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넉넉해진 마음과 몸매를 공개했다. 염정아는 "아이를 임신한 후 18.5kg 정도 체중이 불었다. 6개월여 동안 13kg을 감량했다. 하지만 이전에 비해 5~6kg 정도 살이 찐 상태다"고 밝혔다.

염정아는 1991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 배우로 1992년 국제대회인 미스 인터내셔널에서 3위에 입상했다. 염정아는 처녀 시절에는 먹어도 살이 안 찌는 체질이었는데 아이를 낳은 후 살이 찌는 체질로 바뀌었다며 과거 몸매로 돌아가고 싶다는 마음을 내비쳤다.

염정아는 "이번에 에서 맡은 캐릭터가 지금의 내 상황과 비슷하다. 결혼한 후 아이를 둔 엄마라는 점과 육아와 일 사이에서 갈등한다는 점이 비슷하다. 역할이 아줌마이기 때문에 어쩌면 살이 덜 빠진 지금의 몸매가 나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웃음) 복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염정아는 연기를 하다가도 집에 있는 아이가 눈에 밟힐 때가 많지만 드라마 속에서 아이에게 감정이입을 하며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염정아는 "아이를 낳은 후 내 연기가 어떻게 변해갈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염정아는 에서 일과 육아, 그리고 사랑으로 고민하는 최가영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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