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마담 캐스팅 논란은)내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

배우 성현아가 21일 오후 자신의 블로그에 '답답한 마음에'라는 제목의 글을 남겨 SBS 드라마 의 '정마담 역할 캐스팅 논란'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성현아는 "정말로 답답한 마음에 글을 적어 본다. (캐스팅 논란이 불거진) 한 달 동안은 내게 정말로 힘든 시간이었다"고 말문을 뗐다.

성현아는 "연기 하나면 내 힘으로 좋은 배우가 될 수 있을 거라는 마음가짐으로 해왔던 배우 생활이다. 이번 드라마 건도 대본을 받은 후 배역 하나만을 보며 모든 시간을 할애했다. 그런데 제작사는 납득할 만한 이유도 없이 제작사라는 이유로 자사 배우를 쓰겠다는 말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성현아는 "들어오는 일에 감사하고 열심히 하려는 내 모습이 바보스럽다. 그 시간과 노력을 어디서 보상 받아야 할지, 나 말고도 이런 일이 벌어지는지… 역할을 하고 안 하고를 떠나 이번 일은 내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고 불편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성현아는 "(배우의) 기본적인 열정마저 빼앗아 버리는 이런 일이 다시는 없길 바란다. 다른 누구에게도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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