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사람들 "악의적 루머 법적대응"… "이달중 귀국해 직접 입장 밝히겠다"

"해외 원정 도박 아니다. 법적 대응 불사하겠다."

개그맨 출신 사업가 주병진씨가 최근 전해진 '연예인 출신 A씨 해외 원정 도박' 관련된 소문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주병진씨는 이 같은 기사가 보도된 후 'A씨가 주병진'이라는 루머에 시달렸다. 주병진이 대표이사로 있는 의류업체 ㈜좋은사람들측은 13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A가 주병진 대표이사라는 일부 인터넷 신문과 네티즌의 추측성 보도 및 댓글이 확산되고 있다. 주병진 대표이사는 이번 보도와 전혀 무관함을 공식 발표한다"고 전했다.

이 같은 소문은 최근 검찰이 몇몇 연예인을 포함한 국내 부유층이 해외에서 도박에 참여했다는 제보를 받고 내사에 들어간 것이 알려지면서 불거졌다. 일부 연예인이 포함됐다는 소문이 전해지면서 뜬금없이 몇몇 연예인이 인터넷 댓글 등을 통해 거론된 것으로 보인다.

보도자료는 이에 대해 "이번 일로 인해 실추된 기업 이미지와 훼손된 주병진 대표이사의 개인명예를 고려해 사실이 아닌 관련기사를 보도하거나 전달하는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의거해 손해배상 및 법적 책임을 물을 것임을 분명히 한다"고 덧붙였다.

주병진씨는 현재 사업차 해외에 체류 중이다. 주병진씨는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7월 중 귀국 후 직접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좋은사람들측은 "회사 및 대표이사에 대한 명예 훼손 정도가 도를 넘었다고 판단한다. 사실과 무관한 루머에 대해 정면돌파로 사실관계를 명백히 하겠다"고 밝혔다.

▶▶▶ 주병진 관련기사 ◀◀◀
☞ 노사연 "난 좋았는데 주병진은…" 고백
☞ '성폭행? 합의 성관계 판명!' 주병진 와! 1억9천
☞ '상습도박' 개그맨 주병진씨 벌금형

▶▶▶ 연예계 사건사고 관련기사 ◀◀◀
☞ 술마시고 돌연사? 여가수 이라, 정확한 사인은…
☞ "이젠 누굴 믿어야…" 신애 또 사랑의 상처?
☞ '투병생활' 배삼룡의 친아들 왜 주목받고 있나
☞ 안재욱 "아~ 돌연 하차 이유는…" 심경고백
☞ 폭시, 팬티도 벗더니 홍보용 가슴 노출사고?
☞ 젖은 가슴노출·며느리 강간… '막나가는 TV'
☞ S그룹 멤버 자살! 동영상 촬영까지… '충격'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