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불황 고려 '바람의 화원' 출연료 낮춰
문근영은 SBS 수목 드라마 (극본 이은영ㆍ연출 장태유)에 출연하며 자발적으로 개런티를 낮췄다. 문근영은 불황으로 그늘진 연예계의 상황을 고려해 적지 않은 금액을 삭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문근영측에서 먼저 출연료를 자진해서 삭감하겠다고 제안했다. 5년 만의 드라마 컴백을 앞뒀지만, 현 상황을 염려해 많이 받을 수 없다고 했다. 당초 책정된 문근영의 회당 출연료도 그리 높지 않은 금액이었다"고 말했다.
드라마 주인공들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뛰어오르며 제작 환경을 압박하는 주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1억원의 제작비 중 5,000만원 이상을 출연료로 가져가는 배우들이 있을 정도다. 문근영의 자진 삭감은 연예계에서 훈훈한 미덕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 관계자는 "문근영은 출연료에 상관 없이 오랜만의 TV 활동에 열심히 임하고 있다. 문근영의 소속사나 측근들도 그 같은 뜻에 공감해 격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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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현아기자
lalala@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