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는 지난달 28일 미니홈피 메인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어떤 것이 정답이고 진실인지… 이제 누굴 믿어야 하는지, 마지막이라 생각했었는데…"란 글을 올렸다.
신애의 고민이 담긴 글을 읽은 네티즌들은 응원글을 남기며 그를 달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사람들에게 많은 상처를 받은 것 같다. 이번에도 고민을 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는 글을 남겼고, 또 다른 네티즌도 "가슴앓이는 이제 그만하고 힘내길 바란다"며 신애를 응원했다.
한편 신애는 6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17회에서 파트너인 알렉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신애는 죽어버린 줄 알았던 화분을 알렉스가 살려준 것에 대해 "살려줘서 너무 고맙다. 너무 미안하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날 두 사람이 방송에 들고 나온 화분은 지난 5월 알렉스가 코너에서 하차하면서 신애에게 전해 준 선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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