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MC몽(29)이 방송 중 흡연으로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박2일'에서 MC몽이 백두산으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지적하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날 MC몽의 흡연 장면은 고스란히 전파를 탔다.

방송이 나간 뒤 프로그램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MC몽을 비난하는 네티즌들의 글이 줄을 이었다.

네티즌들은 '공인으로서 보여줘선 안 될 모습이었다' '시청자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버스 안에서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이해할 수가 없다' 등의 글을 올렸다.

한 네티즌은 "적절치 못한 장면을 방송에 내보낸 제작진이 더 문제"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MC몽은 지난해 SBS 에 출연해 심근경색 위험이 90%에 이른다는 진단을 받고 공개 금연을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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