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걸'로 종횡무진… 공중파·케이블 넘나들며 엉뚱한 모습과 괴력 선보여

탤런트 박예진이 외모와는 어울리지 않는 엉뚱함으로 예능 프로그램을 주름잡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던 박예진은 최근 SBS '패밀리가 떳다'와 케이블채널 XTM '미션X-챌린지6'에서 연일 화제를 몰고 다니고 있다.

박예진은 최근 SBS '패밀리가 떴다'에서 젼격적으로 '쌩얼'을 공개했다.

박예진은 시골집 마당 수돗가에서 찬물과 비누로 세수를 한 후 화장을 지운 얼굴을 드러냈다.

또, 지렁이를 손으로 집어 천연덕스럽게 낚싯줄에 꿰고 칼로 메기 머리를 쳐서 죽이는 등 대범한 모습을 보여주며 '엉뚱녀'로 등극하기도 했다.

그동안 다소 짙은 화장 속에 도도한 커리어우먼의 매력을 뽐내던 것과는 180도 다른 모습이다.

또, 박예진은 케이블채널 XTM '미션X-챌린지6'에서는 가냘픈 체구와 어울리지 않는 '괴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박예진은 파트너 조여정과 함께 한반도를 X자로 누비는 '미션X-챌린지6'에서, 기름 게이지에 빨간 불이 들어온 SUV 차량을 직접 뒤에서 밀어 100m나 끌고 갔다.

'5L 휘발유로 많이 달린 만큼의 기부금 적립'이라는 미션을 해결하고자 팔을 걷어부친 것이다.

박예진은 "개인적인 얘기로 인기를 얻고 싶지 않다며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고사했지만 '쟁반노래방'에서 음치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큰 호을을 얻은 후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대한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박예진은 케이블채널 OCN '여사부일체(女師父一體)'에서 무대포 여성조폭 '효영' 역을 맡아 현재 촬영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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