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의 전쟁' 출연료 미지급분 청구소송

SBS 의 히어로 박신양이 진짜 '쩐의 전쟁'을 시작했다.

박신양은 최근 SBS 드라마 의 외주제작사에게 출연료 등 미지급분 3억8,060만원을 달라고 지급청구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박신양의 소속사 관계자는 " 출연 당시 제작사와 합의된 부분이 이행되지 않았다. 1년이 지났는데도 출연료가 지급되지 않아 소송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박신양은 2007년 을 통해 연기력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 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당초 16회로 예정된 은 번외편이란 이름으로 4회 연장 방송을 했을 정도다.

당시 박신양과 외주제작사는 이 과정에서 추가 계약을 진행했다. 박신양은 이 계약 때 논의된 금액 6억2,000만원 중 3억8,000여 만원을 못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외주제작사는 박신양에 주장에 대해 "출연료는 이미 지급됐고 야근수당과 용역비까지 부담할 수 없다"고 반박하고 있다.

한편 이 소송으로 박신양은 회당 1억원 이상의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비춰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낳았다. 박신양은 SBS 드라마 을 통해 1년여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 관련기사 ◀◀◀
☞ 헉! 저런 초췌한 모습을… "박신양 맞아?"
☞ 박신양 美 조지아주립대학 강단 오른다
☞ 캠핑카·대역… 잇단 구설 박신양 '활짝웃다'
☞ 박신양 유재석 차태현 대출사업? 너무해!
☞ 박신양 "사채광고 출연은 개인 선택일뿐"
☞ "어라? 박신양이 너무 엉뚱해!" 웃음바다

▶▶▶ 연예계 사건사고 관련기사 ◀◀◀
☞ 성형 부작용? 가수 출신 배우 '수술비 소송'
☞ 폭시 다함, 홍보성 가슴 노출사고? '대성통곡'
☞ '영화계 왕따(?)' 또 심형래 폄하 발언 논란
☞ 송일국 '여기자 폭행' 반전? 도덕성 타격 위기
☞ S그룹 멤버 자살! 동영상 촬영까지… '충격'
☞ '하룻밤 2,500만원' 연예인 성접대 들통에…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