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시리즈 '워킹맘 친정맘'서 독특한 캐릭터 맡아

배우 김가연이 두 얼굴을 가진 '페미니스트'로 시청자를 만난다.

김가연은 8월 방송될 SBS 새 수목 미니시리즈 (극분 김현희ㆍ연출 오종록)에서 박인혜 역을 맡았다.

김가연의 소속사 관계자는 "KBS 드라마 에서 이기적이지만 마음은 따뜻한 캐릭터를 맡았었다. 이번 드라마에서도 말로는 '페미니스트'지만 행동은 '안티 페미니스트'인 독특한 이미지의 역이다"고 설명했다.

김가연은 에서 대학에서 여성학 강의를 하는 여성을 연기한다. 그는 이혼 후 아이들을 친정에 맡기고 사회 활동에 전념하지만 집에서는 남동생과 부모님에게 의지하는 표리부동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김가연이 을 통해 개성 넘치는 감초 연기자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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