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이어 객원멤버 참여

개그우먼 김신영이 '제7의 멤버'에 도전한다.

김신영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연출 김태호)의 녹화에 참여했다. 김신영은 가수 전진에 이어 의 객원 멤버로 참여해 특유의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김신영은 MBC 에브리원 를 통해 쌓은 내공을 바탕으로 기존 멤버들에 못지않은 몸개그와 말개그를 선보였다. '대체 에너지 편'을 맞아 자전거타기 물레방아돌리기 등 고생도 마다하지 않았다.

의 관계자는 "태양열을 이용한 에너지를 모아야 하는데 비가 와서 재촬영이 이뤄지기도 했다. 김신영은 재촬영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김신영은 의 '제7의 멤버' 영입설이 불거지며 많은 시청자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 인물 중 한 명이다.

MBC 예능국의 한 관계자는 "김신영은 개그우먼 신봉선과 함께 '제7의 멤버'에 적합하다는 등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아직까지 '제7의 멤버'에 대한 윤곽이 분명치 않은 상황에서 김신영에게는 일종의 시험무대가 된 셈이다"고 말했다.

김신영이 출연한 은 7월초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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