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영화제 시상식 포기

방송인 탁재훈이 급성후두염으로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의 마이크를 놨다.

탁재훈은 당초 27일 오후 8시30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시상식 MC를 맡았으나 안타깝게 포기하게 됐다.

영화제의 한 관계자는 "탁재훈이 후두염으로 인해 도저히 시상식의 진행을 볼 수 없을 것 같다고 밝혀왔다. 대신 최기환 SBS 아나운서가 진행을 마이크를 잡는다"고 밝혔다.

최기환 아나운서는 이 영화제의 홍보대사인 배우 김아중과 함께 두시간 동안 시상식의 진행을 맡게 됐다.

이번 시상식은 SBS를 통해 생중계되며 원더걸스와 옥주현, 최정원의 뮤지컬 무대로 분위기를 한껏 띄울 예정이다.

▶▶▶ 관련기사 ◀◀◀
☞ 효리 "탁재훈, 너 인사 제대로 안해?" 호통
☞ '신정환과 열애설' 김성은 "그럼 탁재훈과는…"
☞ 유재석? 강호동? 탁재훈! 못된 '척'만 했나..
☞ 어디서나 톡톡 튀는 입심 탁재훈 'MC본능' 못말려!
☞ 탁재훈 "으! 민망… 차마 눈뜨고 못보겠네"
☞ 탁재훈, 가수 그만 뒀다? 그럼 배신이지~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