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지원(32)이 절친한 동료 배우 송윤아(36)의 술버릇을 폭로했다.

엄지원은 23일 밤 방송된 MBC 에 출연해 "이거 방송에 나가면 안되는 비밀인데…"라며 송윤아의 술버릇을 공개했다.


이날 엄지원은 "송윤아는 술을 먹으면 목소리가 커지면서 말을 많이 한다"며 "취하게 되면 자기 비밀을 털어놓는 습관도 있다"고 밝혔다.

엄지원의 이 같은 폭로에 함께 출연한 배우 강혜정도 거들었다.

그는 "(송윤아는) 술을 마신 다음날 아침 '뭐 실수한 것 없느냐'며 함께 마신 사람들에게 문자를 보낸다"면서 "'별다른 일 없이 즐겁게 잘 놀았다'고 답 문자를 보내 안심시킨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송윤아 역시 술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주사가 있다고 인정했다.

이밖에 송윤아는 '같은 작품에서 공연한 연예인과 교제한 적이 있다' '나보다 키가 큰 남성이 좋다' 등의 솔직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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