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혜정(27)이 가수 은지원(31)에게 호감을 보였다.

강혜정은 23일 방송된 MBC 에 출연해 "은지원이 모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은초딩'은 여태까지 보지 못한 캐릭터다. 정말 친해지고 싶다"면서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강혜정은 "방송에서 108배를 하는 걸 봤는데 깜짝 놀랐다"면서 "솔직히 못할 줄 알았는데 끝까지 하는 모습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남자로서도 (은지원이) 상당히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든다"면서 "한 방송에서 여자친구를 배려하는 모습에 '멋있는 남자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강혜정의 이 같은 발언에 함께 출연한 송윤아와 엄지원도 두 사람을 엮어주기 위해 지원 사격을 했다.

이에 대해 당사자인 은지원은 "(강혜정이) 새침한 성격일 줄 알았는데 오늘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됐다. 관심을 가져주어서 고맙다"고 화답했다.

이밖에 강혜정은 배우 조은지와 함께 홍대 한복판에서 취객 여섯 명과 말싸움을 벌린 일화 등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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