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희·최지나·서영희 등 단숨에 주연급으로 주목

'스타의 산실'이라는 말이 있다. 통상 스타 탄생이 많은 프로그램을 일컫는다. KBS 시리즈(조인성 장혁 하지원 등)나 가수 신승훈의 뮤직비디오(김지호 명세빈 남상미 등) 등이 대표적이다.

이런 면에서 SBS 주말드라마는 여배우의 사관학교라 불릴 만하다. SBS 주말드라마를 통해 주연급 배우로 새롭게 주목 받은 이로 배우 윤정희 이수경 최지나 등을 들 수 있다.

윤정희는 지난 2005년 를 통해 단박에 주연급 배우로 발돋움했다. 당시 남자 주인공 역시 무명에 가까운 배우 이태곤이었기 때문에 주변의 우려가 더 컸다.

하지만 드라마 등으로 유명한 임성한 작가는 두 신인 배우를 훌륭히 성장시키며 화제 속에 드라마를 마무리 지었다. 이후 윤정희는 KBS 를 통해 주연 배우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이수경 역시 첫 드라마 주연작인 로 '이수경'이라는 이름 석자를 시청자들의 뇌리에 각인시켰다. 이수경은 역시 "는 나의 대표작으로 꼽을 수 있다. 그 동안 출연한 작품 중 가장 시청률이 높았고 나를 가장 많이 알릴 수 있는 작품이었다"고 말했다.

데뷔 13년차인 최지나는 현재 방송 중인 (극본 김정수ㆍ연출 장용우)를 통해 재평가 받고 있다. 극중 배우 이종원의 아내로 출연해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하경 역을 입체적으로 표현해내고 있다. 복수심에 불타지만 겉으로는 태연한 척 보이는 연기에는 오랜 배우 생활의 내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외에도 배우 오현경 서영희 김효진 등이 SBS 주말드라마를 재기의 기회로 삼거나, 이미지 변신의 기회로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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