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촬영 틈틈이 시청…"한국가면 출연하고 싶어"

가수 겸 배우 비도 '1박2일'의 팬이었다.

비의 한 측근은 "비가 독일에서 '1박2일'을 빼놓지 않고 보고 있다고 전해왔다. 귀국하면 '1박2일'에 출연하고 싶다는 농담을 건넬 정도로 프로그램에 푹 빠져있다"고 말했다.

'1박2일'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의 코너다. 강호동 은지원 김C MC몽 이승기 등이 출연해 국내 방방곳곳을 돌며 미션을 수행해 전 국민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런 인기는 독일에서 영화 촬영 중인 비에게도 마찬가지였다. 비는 매니저의 대동 없이 홀로 독일에서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더욱이 7월 말까지 종료해야하는 촬영 일정이 빠듯해 비에게 개인시간이 거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 측근의 설명이다.

비는 낯선 타지에서 느끼는 외롭고 고된 일정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의 기상천외한 미션 수행을 지켜보며 풀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 측근은 "최근 촬영 일정상 일주일에 하루 쉬기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들었다. 비가 피곤한 일정이지만 쉬는 날이면 인터넷을 통해 '1박2일' 등 한국 예능 프로그램을 보며 시간을 즐겨 보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비는 7월말 일본에서 생일 파티를 겸한 팬미팅으로 팬들을 만난다. 올 하반기에는 음반과 드라마 등으로 국내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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