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이산 이서진 인터뷰

"일단 데이트부터 하겠다."

의 최고 스타는 단연 이서진이다. 은 배우 이서진의, 이서진을 위한, 이서진에 의한 작품이었다. 타이틀롤 '이산' 역을 맡은 이서진은 현대적 이미지가 강하다는 일각의 걱정을 깨끗이 정리하며 주인공의 임무를 훌륭히 소화해 냈다.

"정조는 지금껏 내가 맡은 역할 중 가장 훌륭한 인물이다. 을 통해 배우로서 많은 것을 배웠다. 긴 호흡이 요구되는 드라마에 출연해 배우, 스태프 등과 함께 몇 개월간 함께 생활할 수 있었던 것이 내 연기 인생에 큰 도움이 됐다. 특히 훌륭한 인물을 연기해 본 것은 좋은 경험이었다."

의 종방연에 참석한 이서진은 공개된 연인인 배우 김정은에 대한 애틋한 감정도 숨기지 않았다. 최근 이서진과 김정은의 해외결혼설이 불거진 터라 취재진의 두 사람의 향후 계획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이 이어졌다.

"그 동안 촬영 일정이 빡빡해 데이트도 거의 못했다. 우선 다른 연인들처럼 데이트를 하고 싶다. 그 동안은 김정은이 내게 맞췄으니 이제부터 내가 김정은의 시간에 맞추겠다. 해외결혼설은 사실 무근이다. 숨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하게 되면 밝히겠다. 일단은 데이트부터 하고 (결혼)날은 천천히 잡겠다."

▶▶▶ 관련기사 ◀◀◀
☞ 최고몸값 '이산' 숫자로 본 10개월간의 대장정
☞ 배우 재발견 vs 시청률 눈치… 이산의 '명암'
☞ 이병훈 PD "재미 좇다보니 사실성 놓쳤다" 실토
☞ 대장정 마친 이서진 "데이트부터 하고파" 고백
☞ 한지민 "출산장면 이서진 구경하고 있어 민망"
☞ 한지민만? 300일 대장정 '이산'이 남긴것!
☞ 시청률 1위 '이산' 제작사 적자 15억! 왜?

☞ [화보] 김정은 사진속의 매력 한눈에!
☞ 김정은 "이서진과 당연히 결혼하죠, 하지만…"
☞ 5kg 쏙! 김정은 환상 '멜로몸매' 되찾았다
☞ "김정은 어머니 씨암탉은 잡으셨나요?"
☞ 김정은 '얼짱 여동생' 이미 연예계 데뷔(?)
☞ 이범수, 박신양 이어 김정은에 '사랑고백(?)'
☞ 과도한 애정행각 김정은, 여배우들에 '왕따'?
☞ 오! 가슴 굴곡이… 김정은 '오늘은 나도 과감하게 노출'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