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나라' 中 로케

배우 송일국이 신혼 생활을 잠시 접고 중국 쓰촨성 일대로 드라마 촬영에 나선다.

송일국은 최근 KBS 2TV 새 수목 미니시리즈 (극본 최완규,정진옥ㆍ연출 강일수)의 주인공인 고구려 3대왕 대무신왕 무휼로 전격 캐스팅되면서, 오는 16일부터 중국 쓰촨성 일대의 사막으로 한달간 중국 로케이션 촬영을 떠난다.

지난 3월에 웨딩마치를 울린 송일국은 신혼의 단꿈을 잠시 접고 한 달 이상 중국 생활에 들어가게 된다. 송일국은 가 고구려를 주무대로 그리는 드라마인 만큼 중국에서의 로케이션 촬영을 위해 벌써부터 몸 만들기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일국은 지난 2006년 MBC 드라마 을 촬영할 당시에도 중국에서 전쟁신 등을 촬영한 경험이 있다. 송일국은 극중 무휼이 '주몽'의 손자인 점을 미루어 또 한 번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송일국과 더불어 배우 정진영이 극중 무휼의 아버지인 유리왕으로 일찌감치 캐스팅 돼 함께 중국으로 떠날 예정이다. 는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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