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조수빈 아나운서가 가수 성시경과 우정을 드러냈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KBS 신관공개홀에서 진행된 KBS 2TV 녹화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조 아나운서는 이날 성시경이 6집 앨범 의 타이틀곡 을 처음으로 공개하는 자리를 축하하고자 '깜짝 방문'했다. 조 아나운서는 성시경의 대기실에 들러 "에 출연하는 것을 알고 일부러 들렀다"며 성시경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성시경은 조 아나운서의 깜짝 방문에 놀라면서도 역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 아나운서는 지난 4월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에서 열렸던 콘서트에도 참석해 각별한 우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두 사람은 KBS 2TV 를 3개월여 함께 진행하면서 우정을 쌓았다. 성시경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이 공동으로 MC를 맡으면서 친해진 것 같다. 성시경이 의 MC에서 하차했을 때도 조 아나운서는 제작진과 함께 꽃다발을 선물하며 아쉬운 작별을 나누기도 했다"고 말했다.

성시경은 12일 6집 앨범을 온 오프라인에 공개한다. 그는 오는 28일 오후 7시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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