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인'으로 유명한 개그맨 김병만이 '배달의 달인'으로 드라마에 출연한다.

김병만은 최근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극본 서숙향ㆍ연출 윤재문)에 캐스팅됐다. 김병만은 극중 중국집 배달부 전이만 역을 맡았다.

의 제작 관계자는 "주인공 우이경(이수경)이 자주 자장면을 주문하는 중국집의 배달부다. 개그맨 특유의 끼를 살려 드라마에서도 웃음을 전달하는 감초 같은 역을 맡는다"고 전했다.

김병만은 를 통해 지상파 드라마에 첫 출연하게 됐다. 그 동안은 영화 를 비롯해 OBS 경인TV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갈고 닦아 왔다.

는 의뢰인과 변호사 등 네 명의 남녀가 펼치는 법정 대결을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배우 이수경 이성재 한은정 류수영 등이 출연한다. 는 오는 7월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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