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 연예인' 문소리, 이명박 정부에 쓴소리

양희은·안치환 등도 촛불문화제 대거 참석


스포츠한국 이현아기자 lalala@sportshankook.co.kr

사상 최대 규모의 촛불문화제에서 연예인들도 목소리를 냈다.

10일 오후 7시부터 서울 광화문 대로부터 서울시청 광장, 숭례문까지 물결을 이룬 촛불의 뜻에 동참하는 '개념찬' 연예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시민들과 함께 했다. 그 동안 연예인들의 참여로 인해 시민들의 참여도 높아지지 않을까 관측된다.

이날 촛불문화제에는 가수 양희은과 안치환, 배우 문소리와 남편인 장준환 감독이 참석했다. 문소리는 직접 마이크를 잡고 무대에 올라 구름처럼 몰린 시위대들을 격려했다.

그는 "3~4주간 외국에 있어 그간 함께 할 수 없었지만 인터넷을 통해 여러분들이 어떻게 시위를 하는지 보고 있었다. 나 뿐만 아니라 많은 영화인들도 함께 지지하고 있다. 남편인 장준환 감독도 지금 이 자리에서 함께 하고 있다"고 연설했다.

이어 문소리는 "쇠고기 문제를 통해 이명박 정부와 FTA가 얼마나 불공정한 거래인지 깨닫게 해준 것 같다. 이명박 정부에는 미친 운하, 미친 교육, 의료보험 등 여러 가지 것들이 담겨있다"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

문소리는 자발적으로 촛불시위에 나선 시민들을 다독였다. 문소리는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해주신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 국민의 의사를 받아들일 때까지 한 사람도 다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민중가요의 대표주자 양희은과 안치환도 거리의 시민들과 함께 했다. 양희은은 <아침이슬>을, 안치환은 <광야에서> <자유>를 부르며 하나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촛불문화제에는 영화감독들도 대거 참여해 한마음으로 똘똘 뭉쳤다. 정지영, 류승완, 정윤철, 신동일, 이송희일, 정두홍 감독 등이 시민들에게 촛불을 나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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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08/06/11 22:28:01   수정시간 : 2020/02/07 19: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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