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에 새로운 캐릭터로 합류
첫 예능 고정 출연… 기대 이상 적응

신인가수 김종욱이 '라디오 스타'에 낙하산을 타고(?) 입성했다.

김종욱은 최근 MBC 오락 프로그램 의 '라디오 스타'에 새로운 캐릭터로 합류했다. 김종욱의 캐릭터는 '낙하산'이다.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신정환 등 기존 출연진이 김종욱의 갑작스러운 프로그램 합류에 배경(?)이 의심스럽다며 붙여준 별명이다.

김종욱은 "녹화 세트에 잔디를 깔아주는 대가로 합류하게 됐다"며 실제로 잔디를 준비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김종욱 소속사 관계자는 "김종욱이 첫 예능 고정 출연이지만 기대 이상으로 잘 적응하고 있다. 기존 출연진도 조언을 아끼지 않아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욱은 데뷔앨범 에 이어 후속곡 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종욱이 출연한 '라디오 스타'는 11일부터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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