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산' 종방연 참석

MBC 엄기영 사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드라마국 행사에 참석한다.

엄기영 사장은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리는 MBC 월화 사극 (극본 김이영ㆍ연출 이병훈 김근홍)의 종방연에 참석한다. 엄기영 사장이 드라마국 공식 행사에 모습을 보이는 건 처음이다.

엄기영 사장은 이날 이병훈 PD에게 직접 격려금을 전달하며 10개월간의 노고를 달랠 예정이다. 의 관계자는 “은 지난 10개월간MBC의 간판 프로그램이었다. 의 출연진과 제작진이 한 데 모여 회포를 푸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의 전 스태프는 MBC측의 배려로 포상 해외여행을 떠난다. 오는 17일부터 3박5일간 말레이시아로 을 정리하는 마지막 여행을 다녀온다.

은 오는 16일 77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다음 주부터 배우 김선아 이동건 주연의 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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