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는 6월부터 선보이는 디지털 브랜드 이노에서 출시하는 신제품 MP3인 'INNNO-W0'(이노 더블유 제로)를 디자인해 디자이너로 깜짝 변신했다.
원더걸스는 이노 디자인팀의 최연소 디자이너로 채용돼 젊고 개성넘치는 디자인으로 MP3 플레이어를 만들어냈다.
원더걸스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측은 "원더걸스는 디지털 기기를 디자인한 최초의 가수가 됐다. 원더걸스 프로젝트는 원더걸스 멤버들의 적극적인 의견 반영과 이노측의 전폭적인 지지로 이뤄졌다. 원더걸스를 좋아하는 팬들과 독특한 아이템을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충분히 소장가치가 있는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원더걸스가 디자인한 이번 제품은 각종 온라인 쇼핑몰에서 3일부터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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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강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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