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의 등문신
해외 스타들은 국내 스타들에 비해 문신에 관대한 것으로 보인다.

실례로 얼마 전 홍콩배우 진관희의 섹스 스캔들이 불거졌을 당시 장백지와 질리안청의 문신이 주목을 받았다. 처음에는 합성임을 주장하던 이들도 '문신이 같은 모양이다'고 꼬집어 내는 네티즌을 당할 재간이 없었다. 외국 스타들은 국내 연예인들에 비해 문신을 새기는 데 열린 사고를 갖고 있다.

할리우드에는 '문신 중독'이라 불리는 몇몇이 있다.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드류 배리모어, 래퍼 에미넘이 대표적이다.

아시아 문화에 심취한 안젤리나 졸리는 온 몸에 경전의 문구나 용 등 동양적 문신을 많이 그려 넣었다. 드류 배리모어는 발목에 장미덩굴, 배꼽 아래에 나비 등 몸 곳곳에 꽃과 천사 문양을 새겼다. 반항적인 이미지로 유명한 에미넘의 팔은 온통 문신으로 뒤덮여 있다. 그 속에는 딸 헤일리의 이름을 비롯해 자살한 친척 로니 필킹턴의 이름이 담겨 있다.

배우 조니뎁의 경우 영화 에 함께 출연하며 교제를 시작한 배우 위노나 라이더를 가리키는 '위노나 포에버'를 새겨 넣기도 했다. 조니뎁은 결별 이후 '위노나 포에버'를 '위노 포에버'(와인 영원히)로 바꿔 또 한번 화제가 됐다.

스포츠 스타들의 문신도 화제다. 잉글랜드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 역시 첫 아들 브루클린이 태어나자 아들의 이름을 허리 뒤쪽에 새겼고, 아내인 빅토리아와 나란히 'De Integro(처음부터 다시 출발)'라는 라틴어 문신을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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