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과 함께한 마지막 자리

개그맨 김인석이 군입대를 앞두고 (이하 개콘) 팀과 마지막 환송회 MT를 즐겼다.

김인석은 23일 강화도로 팀과 함께 1박2일의 MT를 다녀왔다. 이 MT는 입대를 앞둔 김인석에게 친정과도 같던 팀과 함께한 마지막 자리여서 의미가 남달랐다.

김인석과 의 선후배 개그맨들, 제작진 등은 밤이 새도록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유종의 미를 거두고 돌아왔다. 김인석은 지난 4월 부활한 '봉숭아 학당' 코너에서 선생님으로 출연하며 2개월 동안 수장 노릇을 해왔다.

의 한 관계자는 "김인석은 녹화를 마친 다음날 곧바로 입대한다. 그 와중에도 '봉숭아학당'의 아이디어 회의에 참석해 끝까지 열의를 보였다"고 말했다.

김인석은 28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녹화에 마지막으로 참여한다. 김인석의 입대 전 마지막 방송은 6월 1일 밤 10시5분에 공개된다.

김인석은 29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 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이후 공익 근무 요원으로 2년 여간 복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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