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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물 위에 떠있는 듯 신비롭다. 살포시 몸을 감싼 하얀 드레스가 푸른빛 물과 만나 조화를 이루고 있다.
배우 한지민이 궁중의상을 벗고 쪽진 머리까지 풀었다. 한지민은 한 목욕 제품의 광고 모델로 나서 '물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늘씬한 두 다리를 살며시 드러내며 옆으로 비스듬히 누워있는 모습이 섹시하다. 물 위에 떠있는 푸른색 물방울이 신비한 매력을 더했다.
한지민은 깨끗하고 맑은 이미지로 화장품은 물론 목욕 제품까지 영역을 확장해 대표 얼굴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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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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