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백스테이지] '…여우비' 일본 촬영 분위기메이커 역할 톡톡

○…배우 김태우가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해냈다고 합니다.

김태우는 SBS 4부작 드라마 의 남자 주인공이었는데요. 두달 간 일본에 머무르며 일본 스태프와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김태우는 대사를 제외하고는 일본어를 전혀 할 줄 모르는데도 불구하고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손꼽혔다고 하네요.

김태우는 "일본 스태프와 단합해 막내를 골려 주는 등 이벤트를 벌였고 무척 호응이 좋았다. 일본말을 못하지만 언어는 중요치 않았다. 일본이나 한국이나 모두 똑같이 사람 사는 동네기 때문에 즐거운 마음으로 하자고 마음 먹으면 그 마음이 스태프들에게 다 통하게 돼 있다"고 하더군요.

참석자 명단=고규대 이재원 이현아 김성한 문미영 안진용 강은영(이상 스포츠한국 연예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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