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백스테이지] 쓰촨성 지진피해 지역에 '희망학교' 선물

○…가수 장나라의 통 큰 선행이 지진으로 슬픔에 빠진 중국인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있습니다.

장나라는 지난 12일 지진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본 중국 쓰촨성 지역에 학교를 세울 계획을 밝혔는데요. 장나라는 자신의 팬클럽, 광고주들과 함께 기금을 모아 가칭 '나라사랑학교'를 세운다고 하네요.

장나라는 오는 29일 쓰촨성 성도인 청두를 통해 지진피해지역인 면양시를 방문할 예정인데요. 현재 건물을 건축할 형편이 아니어서 가건물 학교를 짓기로 한 뒤 모든 자재를 산동성에서 만들어 기차로 수송해 현지에서 조립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국경을 초월한 장나라의 이웃사랑이 자랑스럽습니다.

참석자 명단=고규대 이재원 이현아 김성한 문미영 안진용 강은영(이상 스포츠한국 연예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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