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타의 친구…'서 미팅주선
가수 앤디와 솔비는 MBC 예능 프로그램 의 코너 '우리 결혼했어요'(연출 전성호)에서 가상 부부로 등장해 인기를 얻고 있다. 두 사람은 신설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연출 김영진, 성치경)에서는 나란히 친구를 데리고 출연해 짝을 찾아주는 주선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는 남녀 연예인 각각 2명이 동성 친구를 데리고 나와 2대2 미팅을 주선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 설연휴 때 방송 때 좋은 반응을 얻은 데 이어 봄 개편을 맞아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의 한 관계자는 "'우리 결혼했어요'의 가상 커플이 서로의 친구를 만나게 해 준다는 설정이 재미있을 것 같아 섭외했다"고 설명했다.
의 첫 회에는 앤디와 솔비 외에 가수 전진과 안혜경이 주선자로 일반인 친구와 함께 출연했다. 진행은 개그맨 이휘재와 현영이 맡았다.
는 오는 31일 오후 5시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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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안진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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