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 후속 '대한민국 변호사' 7월 첫 방송

배우 한은정이 MBC 새 수목드라마 '대한민국 변호사'(연출 윤제문)에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

'대한민국 변호사'는 한 부부가 법정 싸움을 벌이게 되면서 각각의 변호를 맡은 두 변호사의 대결을 그리는 작품. 현재 방영 중인 '스포트라이트' 후속으로 16부가 방송될 예정이다.

한은정이 맡은 역할은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 이애리로 수십억대의 자산가인 남편을 둔 인물이다. 남편 역할은 이성재가, 이후 이애리의 변호를 맡는 변호사 역은 류수영이 캐스팅됐다.

이애리는 겉으로는 강해 보이나 아픈 상처를 안고 있는 외강내유 형의 여성으로 국내 톱 배우로서 자존심을 지키려 하지만 속으로는 여리고 순수한 감성을 가진 인물. 이후 남편 역의 이성재와 법정 소송을 벌이는 과정에서 변호사 류수영과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한은정의 드라마 출연은 SBS '사랑하는 사람아'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의 일이다. 신은정은 지난 1년 동안 영화 '신기전'의 촬영에 전념해왔다.

'대한민국 변호사'는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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