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누구죠?"

배우 김선아는 사랑이나 결혼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지난 2005년경부터 지난해까지 홍콩의 한 펀드매니저와 교제 중이라는 믿을 만한 소식통의 제보부터 확인해봤다. 결혼한 선배 배우 박모씨가 소개했다는 등 구체적인 정황까지 있었다.

김선아는 한때 연인이었던 것으로 알려진 이름을 듣자 "네? 처음 듣는 이름인데요"라며 의아해했다. 김선아는 "홍콩에는 제 친남동생이 살죠. 그래서 그런 말이 나왔을까요?"라고 반문했다. 김선아는 "박모 언니는 만나본 적도 없는걸요"라고 덧붙였다.

김선아는 잠시 생각하다 "2002년인가, 제가 분당에서 남동생이랑 이불을 산 적이 있거든요. 모 스포츠신문에서 그걸 기사로 썼어요. 거기서 제가 동생한테 '자기야'라고 했대요. 그걸 본 사람이 제보를 해 줬다고 하데요"라고 말했다.

김선아는 "루머야, 나훈아 선배님과의 루머보다 더한 것도 많죠. 그냥 그러려니 해요"라며 웃었다. 김선아는 "그런데 제가 트리플 A형이라 소심하기도 해요"라고 눙쳤다.

김선아는 "결혼은 아직까지 하고 싶지는 않아요. 때가 되면 하지 않을까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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