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여성 앵커가 상반신을 드러내고 '알몸 뉴스'를 진행해 화제를 낳고 있다.

뉴질랜드 인터넷 언론 스터프닷컴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텔레비전 방송 Alt TV이 12일부터 27세의 여성 앵커가 가슴을 드러내놓고 뉴스를 전달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리사 루이스라는 이름의 이 앵커는 '성인만 시청 가능'이라는 경고를 내보낸 뒤 상반신을 벗은 채 뉴스를 보도한다. 뉴스 마지막에는 역시 알몸인 남자가 일기예보를 전달한다.

리사 루이스가 '알몸 앵커'에 발탁된 것은 지난 2006년 뉴질랜드에서 열린 뉴질랜드 국가대표팀 올 블랙과 아일랜드 간 럭비 경기 도중 비키니만 입은 채 경기장에 뛰어든 경력 덕분이었다.

뉴질랜드 신문에 따르면 리사 루이스는 부업으로 '파트너 서비스'도 하고 있다. 성인 웹사이트에 광고까지 나와 있다.

웹사이트에 따르면 '알몸 앵커'와 영화를 관람하거나 댄스 파티에 같이 갈 경우 시간당 200달러, '풀 서비스'는 시간당 2,000달러이며 '1박 서비스'는 7,000달러다. 함께 주말 여행을 갈 경우에는 여행 경비와 별도로 1만 달러를 내야 한다. 앵커가 누드 몸매도 과시하고, 그 몸매로 '1박 서비스'까지 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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