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드레김 패션쇼 무대 올라

재일교포 격투기 스타 추성훈(33ㆍ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이 마침내 꿈을 이뤘다.

추성훈은 2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리는 디자이너 앙드레 김의 패션쇼 무대에 오른다. 추성훈은 이날 '미녀 파이터'로 불리는 임수정과 나란히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날 패션쇼는 인천국제공항이 3년 연속 세계 최우수 공항에 선정됐고, 새 터미널 완공을 축하하는 의미로 열린다. 앙드레 김측은 "추성훈의 남성미가 매력적이어서 출연을 요청했고, 그도 흔쾌히 응했다"고 말했다.

추성훈은 이번 무대를 통해 지난 2월 MBC 오락 프로그램 '무릎팍 도사'에 출연에 패션 모델로 활동하고 싶다는 뜻을 실현시키게 됐다.

추성훈은 최근에는 컴필레이션(여러 가수의 히트곡을 한꺼번에 모은 편집 앨범) 음반 에 가수로 참여하더니 주류업체 하이트, 자동차 로체의 모델로 발탁되는 등 다양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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