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1일 4세 연상 사업가와 백년가약

배우 박탐희가 자신의 결혼 소식을 언론사에 직접 전했다.

박탐희는 16일 오후 각 언론사에 직접 보도자료를 작성해 6월11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네 살 연상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박탐희는 "오늘 저의 좋은 소식을 알리고 싶어 기자님들께 메일을 쓰게 되었습니다. 소속사를 통해서 소식을 전하는 게 관례인데 지금 소속사 없이 결혼을 준비하게 되어 이렇게 직접 메일을 드립니다"고 메일을 써서 보냈다.

박탐희는 남편에 대해 "제 남편이 될 사람은 아름다운 성품을 지닌 분이며, 저와는 전혀 다른 일을 하고 있는 평범한 분입니다. 저보다는 네 살이 많고 컨설턴트로 일하다가 지금은 사업을 하고 있고 같은 크리스챤으로서 서로 믿고 사랑하게 되었습니다"고 소개했다.

박탐희는 예비신랑이 일반인인 만큼 이름이나 신상,얼굴 등이 공개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평소 기독교인으로 신앙 생활에 열심인 박탐희는 예배 형식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탐희는 신혼여행지는 아직 정하지 않았지만 서울 용산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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