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탐희(30)가 6월의 신부가 된다.

박탐희는 오는 6월 11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네 살 연상의 사업가와 화촉을 밝힌다.

박탐희는 16일 오후 각 언론사에 직접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네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다. 예비신랑이 일반인인 관계로 이름이나 신상이 노출되지 않기를 원한다. 신랑에 대한 정보를 상세히 알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박탐희의 결혼식은 기독교 방식으로 치뤄질 예정이며 경건한 예배를 위해 가족과 친지 및 가까운 지인들만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박탐희는 "예비 신랑과 신앙 안에서 깊은 사랑을 이루게 됐다. 저를 아는 모든 분들이 함께 축복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탐희는 드라마 '왕꽃선녀님'과 '8월에 내리는 눈', '에어시티' 등에 출연했으며 인기 드라마 '주몽'에서 대소 왕자의 부인인 양설란 역을 맡아 주목을 받았다.

박탐희는 현재 전무송, 박철민과 함께 영화 '분교이야기'의 촬영을 진행 중이다.

☞ [화보] 박탐희 사진속의 매력 한눈에!

☞ 박탐희 "저 결혼해요" 직접 메일로 알려

☞ 박탐희 "빨리 결혼을…" 당당한 소원성취(?)

☞ 박탐희 새 드라마도 사업도 "함께 출발~"

☞ 박탐희 "이제 그만 벗어 버릴래!" 전격 선언

☞ '악의 축' 박탐희 "좀 더 괴롭혀볼까" 또?

☞ 이다해-박탐희 나란히 '속살공개'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