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아가 미국 소고기 수입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김선아는 15일 영화 (감독 김상만ㆍ제작 보경사) 개봉을 앞두고 스포츠한국과 가진 인터뷰에서 "발언하는 것 자체가 요즘은 너무나 이슈가 되어서…"라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김선아는 이내 결심한 듯한 얼굴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나라 경제의 발전에 국민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나라가 건강하려면 국민이 건강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걸 잊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국민이 없는 땅이 발전할 수는 없다는 이야기죠"라고 또박또박 말했다.

한편 김선아는 지난 1월 나훈아가 루머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면서 자신의 실명을 밝힌 데 대해 "속시원했어요. 감사합니다"고 '쿨'하게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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